더셈펫바이오, 덴티스와 협약…"반려동물 구강 건강 제품 개발"
더셈펫바이오(대표 강두한, 강도한)와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반려동물의 구강 건강관리를 위해 힘을 합쳤다.
양사는 23일 서울 금천구 덴티스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제품을 개발하기로 했다.
덴티스는 19년여 간 임상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과 종합 솔루션과 메디컬 수술실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료기기 상장사다.
더셈펫바이오는 업계 최초로 국내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증시설을 갖추고 제품 연구개발 및 생산을 하고 있는 반려동물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려동물의 덴탈 케어 제품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다양한 반려동물 사업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강두한 더셈펫바이오 대표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고 덴탈과 메디컬 시장을 선도하는 덴티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 덴티스와 함께 반려동물의 다양한 치주 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들을 만들어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셈펫바이오는 반려동물 건강관리 전문 브랜드 애니씰(ANYSEAL)을 운영하고 있다. 동물병원 전용 제품인 애니씰은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등재된 의학 원료 '타입 1 아텔로콜라겐'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3% 고농축 타입 1 아텔로콜라겐을 사용한 '애니씰C'는 슬개골 탈구를 포함해 근골격계 질환 치료를 위한 반려동물 전용 의료기기다.
최근 출시한 '애니씰C 덴탈콜라겐'은 타입 1 아텔로콜라겐 고농축 6%로 만들었다. 강아지, 고양이를 위한 구강치료용 의료기기다.